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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문읽기

[뉴스레터] 5월 3주차 신문읽기

by manywisdom 2022. 5. 22.

🦔 시사/국제


 

📌 IPEF 가입 논의

 

 

✔  IPEF

 

  • 인도-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로 미국이 우리나라와 일본,싱가포르 등 아시아 일부 국가와 (+호주) 손잡고 만드려는 새로운 경제안보 동맹이다.
  •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해 만드는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. 

 

✔  득과실 

 

  • IPEF 가입 국가에게 위기시 지원을 받을 수 있다. 
  • 반도체 배터리 공급 협력 주목 
  • (-) 중국과의 관계 악화 우려 

 

📌 SK 브로드밴드 vs 넷플릭스 소송전 2차 변론 

 

 

✔  망사용료 전쟁

 

  • 망사용료 : 콘텐츠 사업자 CP 가 콘텐츠 공급을 위해 통신망을 이용하는 대가로 망 사업자 ISP 에게 지불하는 비용
  • 국내 주요기업 네이버, 카카오, 아프리카 TV 등 국내 사업자는 매년 수백억원 대 망 이용료를 지불하고 있다. 
  • 넷플릭스는 해외 기업으로 국내 망 사업자에 이용료를 지불하지 않고 있다. 
  • 문제는 2019년부터 넷플릭스 트래픽이 증가하며, SK 브로드밴드가 망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 늘었다는 점

 

✔  소비자는 어떻게 되는가

 

  • 어느쪽이 승소하든 소비자에게 비용 부담이 전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.
  • 넷플릭스가 망 사용료를 내면 구독료 가격을 올리거나, SK 브로드밴드가 패소해도 통신료를 인상할 수 있다. 

 

 

 

 

 

➕ 스페인정부 월경 관련 권리 보장 추진 

➕ 인도 밀 수출 금지 선언 

➕ 미얀마 민주화운동 

➕ 일상으로 돌아가는 상하이 

➕ 터키, 필란드 스웨덴 나토 가입 반대 

 

 

 

 

 

🚦 비즈니스


🎨  IT/ Tech 

 

📌 일론머스크 트위터 인수 보류

 

✔  이유

 

  • 머스크의 인수 보류 의사가 공개되자, 트위터 주가는 시장 개장 전부터 20% 이상 폭락했다.
  • 트위터 내 스팸 계정 비중이 트위터 측에서 주장한 수치(5%) 보다 높다는 것 👉 스팸계정은 트위터의 주요 매출원인 광고를 보거나 클릭할 수 없는 계정으로, 트위터 매출 중 90% 이상이 광고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에 스팸계정의 비중은 매우 중요한 데이터라 볼 수 있다. 
  • 그러나 가짜 계정 문제는 표면적인 근거이고, 진짜 이유는 인수 가격을 낮추고자 하는 포석 

 

✔  인수 가격을 낮추려는 이유

 

  • 인플레이션, 금리인상 등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로 테슬라 기술주 급락 

 

✔  트위터의 대응은

 

  • 트위터 CEO 는 공식 계정을 통해 트위터가 분기별로 수천개의 계정을 확인하고 스팸 계정을 걸러내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봇의 비율을 명확히 파악하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해명 + 기밀유지협약을 어겼다고 항의
  • 트위터 인수 무산 가능성은 매우 낮음. 인수 및 매각은 진행되나, 금액 협상이 추가적으로 진행될 전망

 

 

 

📌 우주인터넷 전쟁에 뛰어드는 KT 

 

✔  우주인터넷 

 

  • 저지연, 빠른속도가 중요한 차세대 이동통신 6G 핵심 기술 
  • 위성인프라 바탕의 '우주 데이터' 산업도 주목받고 있다. 
  • 글로벌 IT 기업의 행보 : 테슬라의 '스페이스 X', 아마존의 '프로젝트 카이퍼' 
  • 국내 유일의 위성통신 기업 KT SAT 을 통해 글로벌 위성통신 경쟁 + 스페이스 데이터를 통한 우주 기술 경쟁 강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.

 

✔  우주산업과 KT

 

  • 다중궤도 위성통신을 이용한 복합통신서비스, 신기술 개발, M&A 등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.
  • 다중궤도 위성통신 : 다양한 위성 시스템의 장점을 융합한 복합 통신 서비스 
  • 하이브리드 솔루션  👉 위성망과 이종망 (5G, LTE, 와이파이) 의 양방향 통신을 제공할 예정 👉 다양한 통신 네트워크를 하나로 통합하여 지상망 5G가 끊기더라도 위성망을 통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통신 장애에 대비하고 끊김없이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. 

 

✔  우주데이터 사업 

 

  • 위성 이미지 수집, 전처리, 분석 및 활용 등을 포함한다.
  • 우주에서 촬영한 영상과 이미지를 국방정찰, 도시계획, 자원생산, 해양구조 등을 다양한 산업에 제공한다. 
  • AI, 빅데이터,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 
  • KT 는 위성 데이터를 통해 기존 데이터, 방송, TV 위주의 서비스 영역을 글로벌 위성 사업으로까지 확장하겠다고 밝혔다. 

 

✔ 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준비중인 KT SAT 

 

  • 테슬라, 아마존 등 거대 IT 기업에 자체적으로 경쟁하기 어렵기 때문에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.
  • 테슬라, 아마존 👉 저궤도 위성을 중심으로 인터넷 망을 구축 
  • 반면 KT가 주력하는 정지궤도 위성은 상대적으로 높은 고도에 있어 넓은 면적을 커버하는 대신 통신 지연 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존재한다. 

 

 

 

🎨  반도체 

 

📌 글로벌 파운드리 업계, 줄줄이 가격 인상

 

✔  파운드리 

 

  • 반도체 위탁생산업체
  • 세계에서 대만 TSMC 와 우리나라 삼성전자가 업계 1,2위를 차지하고 있다. (+국내 2위 DB 하이텍)

 

✔  가격 인상의 이유 

 

  • 반도체 원자재 가격의 지속적 상승
  • 러-우 전쟁 사태로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희귀가스 가격 급등 
  • 대규모 신규 투자에 필요한 자금 확보를 위한 가격 인상으로 보는 견해도 존재 

 

✔  가격 인상이 끼칠 영향

 

  • 소비자 : 원가 부담이 커짐에 따라 완제품의 가격인상이 이어질 전망 (특히 TSMC 위탁생산 중인 애플 제품)

 

 

🎨  게임

 

📌 IP 는 웃고 P2E 는 울고 

 

✔  국내 주요 게임사 실적 발표

 

  • 엔데믹으로 전환하기 시작하며 팬데믹 수혜가 사라진 게임업계 → 게임사들 자사의 능력이 실적을 가르게 되었다. 
  • 효자 IP 를 확실히 가지고 있는 엔씨소프트, 크래프톤, 카카오 게임즈는 역대 최대 성적을 기록 
  •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P2E 게임에 매진한 일부 기업 (넷마블, 컴투스) 은 실적이 크게 악화되었다. 최근 테라 루나 사태로 P2E 게임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, 넷마블과 컴투스는 P2E 게임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발표했다. 

 

 

 

➕ 한전, 연료비 단가 상승으로 위기의 적자 / 물가 상승에 따른 가계부담으로 전기료 인상을 미루는 정부

 

 

 

 

💲 경제


📌 테라, 루나코인 폭락 • 상장 폐지 

 

✔ 테라•루나 코인 

 

  •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를 가리키는 '알트코인'의 한 종류이다. 테라,루나코인은 스테이블 코인에 해당한다. 
  • 스테이블 코인 : 가격 변동성이 심한 코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코인으로, 달러 같은 안전한 자산에 연동하여 가격을 안정시킨다. 
  • 루나코인은 테라의 값을 보장해주는 쌍둥이 코인으로, 테라 가격을 달러가 아닌 루나에 연동했다. 

 

✔ 폭락 이유 

 

  • 1테라 = 1달러 라는 약속에 대한 믿음이 깨졌기 때문이다. 
  • 루나가 테라의 가치를 보장해주는 것에 대한 의심이 생기며 결국 테라와 루나의 가격이 함께 하락하게되었다. 

 

✔ 영향

 

  •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한 주요 암호화폐에서 2천억 달러 이상의 투자금이 빠져나갔다.
  • 암호화폐 시장에도 투자자를 보호할 장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 → 디지털자산기본법 
  • 루나와 테라의 폭락을 시작으로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찬바람이 불 수 있다고 보는 견해도 존재한다. 
  • 테라와 파트너십을 맺고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한 컴투스그룹은 테라를 떠나기로 결정 

 

 

📌 슈링크플레이션 

 

✔  미국, 슈링크플레이션 현상 발생 

 

  • 가격을 올리지 않는 대신 물건의 양을 줄이는 현상

 

 

📌 NFT, "BAYC" 

 

✔ BAYC

 

  • 시가총액 규모가 세계에서 가장 큰 NFT 컬렉션이다. 이 NFT 를 구매한 사람들은 WEB3.0 회사 유가랩스가 만든 BAYC 구입자들의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다. 최근 33억원 정도로 작품이 판매되었다. 
  • NFT 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디지털 자산에 부여된 일종의 소유권 증명서로서, NFT 를 발행하는 기업들은 주로 독특한 일러스트를 만들고 여기에 NFT 를 발행해 판매한다. 

 

✔ 빠르게 성장한 비결 

 

  • BAYC 소유자들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 👉 하나의 예술작품으로만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'입장권' 으로 활용했다는 점 
  •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애서도 BAYC 홀더들이 서로 모여서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 👉 커뮤니티 결속력
  • 유명인들이 자발적으로 NFT 를 구매하고 이를 홍보했다는 점  
  • 지식재산권 이전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브랜드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함 👉 BAYC 홀더들은 자유롭게 본인이 보유한 NFT 로 다양한 제품 및 창작물을 자유롭게 만들어낼 수 있다. 

 

 

 

 

➕ 환율, 1달러에 1300원선 근접 → 원자재 수입액이 커져 수출에 유리해지지 못하는 현상 발생 

➕ 엔화 가치 하락 → 아베노믹스 정책으로 일본 정부가 나라 경제를 살리고자 했으나, 경제가 좋아지는 효과는 잠시뿐, 미국이 기준 금리를 올리면서 돈이 빠져나갔고, 물건 수입에 돈이 더 많이 들어 무역 적자가 생겼다.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콘텐츠/나의 관심사 ✨


📌 [이커머스] 물류업에 부는 디지털 전환 바람 

 

 

✔ 물류업이 주요 산업으로 떠오르다

 

  • 온라인 커머스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수혜를 누리자, 배송량도 증가하여 물류업이 주요 산업으로 떠올랐다.
  • 물류업은 농산업보다 디지털 전환 (DT) 이 뒤쳐질 정도로 '아날로그 산업' 이라 평가받았다. 
  • 최근 배송사부터 IT 기업까지 물류업에 DT 물결이 일기 시작했다.

 

✔ CJ 올리브네트웍스

 

  • 글로벌 물류설비 제조기업 반델란드와 파트너십을 맺어 스마트 물류 산업 진출을 확정했다.

 

✔ IT, 스마트 물류 산업 진출 

 

 

러-우크라 전쟁, 중국의 상하이 봉쇄 등 글로벌 물류대란에 주목

 

1️⃣ 삼성 SDS 

 

  • 디지털 물류 서비스 '첼로 스퀘어' 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. 
  • 글로벌 물류 플랫폼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. 
  • 첼로 스퀘어 : 해상,항공 등 모든 국제운송 및 물류 업무를 통합한 플랫폼 👉 화물종류, 납기일, 운임 등의 관련 데이터를 모두 분석하여 최적의 운송 경로를 자동으로 추천한다. 

 

2️⃣ 카카오 엔터프라이즈 

 

  • '카카오 아이라스' 를 출시하며 디지털 물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. 
  • 에어비앤비 구조와 유사하게 화주(발송사) 와 회원사 (물류센터)를 연결해준다 👉 화주는 최적의 물류센터를 선택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. 
  • AI 기술을 통해 창고, 재고관리, 배송 등 물류 과정 전반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.  

 

3️⃣ KT 

 

  • 물류 플랫폼 기업 '롤랩' 설립 
  • AI 기반의 화물 중개 및 운송 서비스 '브로캐리' 를 선보임 👉 화주(발송사) 와 차주(운송사) 를 연결하는 서비스 
  • 화주가 브로캐리 시스템에 화물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차주와 맞춤형 매칭이 이루어진다. 

 

 

✔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 

 

  • 국내 물류업은 성장속도가 빠르고 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음 👉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 
  •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문제, 운임 비용 증가 등의 문제 👉 물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온라인 수출기업의 수요 폭증 

 

✔  IT 업계는 이것에 주목

 

  • IT 기업, 물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존 사업과 시너지
  • ✨ 카카오 : 금융, 결제서비스, 라이브커머스 등에 물류업을 접목하여 이커머스 혁신을 물류 서비스와 실현할 계획 
  • KT 는 운임 지급과 같은 고질적인 물류업의 문제를 금융 계열사 BC 카드나 스마트로와의 제휴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. 
  • IT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당장의 수익성보단 업계 선두 확보에 주력할 전망이다. 
  • 중개 수수료만 받는 플랫폼 운영사를 목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물류업에 도전하는 KT 와 카카오 

http://www.sisaon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38747 

 

카카오·KT, “팔아도 적자” 마진 최악이라는 물류에 도전장…왜? - 시사오늘(시사ON)

(시사오늘, 시사ON, 시사온= 한설희 기자)카카오와 KT 등 IT 기업들이 자회사를 통해 물류업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. 시장에선 물류업 특유의 높은 고정비 탓에 영업이익이 낮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

www.sisaon.co.kr

 

 

 

📌 [이커머스] 국내 시장 상황  

 

 

✔ 엔데믹 

 

  • 코로나 19 특수를 누린 온라인 쇼핑 주력의 이커머스 업계는 다시 소비패턴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이동하며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.

 

✔ 3파전 

 

  • 네이버쇼핑 (17%), (이마트 쓱닷컴 + 이베이코리아) (15%), 쿠팡 (13%), 11번가 (7%) 
  • 11번가는 현재 영업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와중, 전체 거래액 증가 및 신규 고객 유입 락인 효과를 위해 아마존과 제휴를 맺었으나 유의미한 매출 증가를 달성하지 못했다. 

 

 

 

 

 

 

➕ 자율주행 탑재된 현대차 아이오닉5, 4단계 자율주행으로 우버이츠 배달 파일럿 테스트 준비 

➕ GS25 리테일, 요기요와 손잡고 요마트 서비스 개시 : 소규모 도심형 물류센터 역할 

➕ 카카오 엔터, 북미 웹툰 웹소설 플랫폼 합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