🦔 시사/국제
📌 사회적참사 특별조사 위원회 활동 종료
✔ 세월호 참사, 가습기 살균제 참사 공식조사 마무리
- 시참위 : 위의 두 사건을 조사한 국가기구이다. 참사 발생 이유, 피해자 지원대책, 추후 대책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았다.
- 아쉬운 결과를 보인 시참위 : 세월호가 가라앉은 이유와 가습기 살균제 참사 진상을 명확히 밝혀내지 못했다.
- 해당 결과가 나온 이유 : 조사 인원 부족, 활동 기간 부족, 조사 우선순위 부적합
➕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
➕ 미국 일본 반도체 동맹 결성
➕ 빨라지는 북극 온난화
💲 경제
📌 최고치를 달성한 소비자물가지수 (CPI)
✔ 미국 CPI 최대치
- CPI 상승 발표에 미국 증시가 크게 흔들렸다.
- 이유 : 에너지, 식품, 주거 관련 비용이 상승했는데, 2021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현상으로 코로나19를 위한 양적완화 정책,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, 기후변화 등의 요인이 누적되어 물가 상승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.
✔ 인플레이션 대응책
- CPI 상승률이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불확실해짐
- 연준의 긴축 기조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 → 자이언트 스텝 단행 가능성
📌 경기침체 우려
✔ 주식, 코인 모두 하락장
- 물가가 상승하자, 안전자산으로 자산이 몰리며 주식과 코인 같이 변동성이 높은 자산의 가치는 하락하고 있다.
-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까지 예고되며 증시가 베어마켓이 되면 경기가 오랜 침체의 늪에 빠질 수 있다.
✔ 여름이 초래할 인플레이션 압박
- 여름이라는 계절성이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강화하며 금융시장을 흔들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.
- 고온 건조한 날씨 → 물 부족 → 농업과 식량 생산 + 공장 가동 문제 + 수력 발전 어려움
- 휴가철 도래로 여행 수요는 폭증하나 공급은 부족
📌 자이언트 스텝 단행한 연준
✔ 미국 연준 기준금리 0.75%P 인상
- 보통 기준금리는 0.25%P 씩 인상하는 것이 일반적이나, 소비자 물가지수가 급등하자 큰 폭으로 금리를 올리게 된 것이다.
-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시중의 돈의 양이 줄어 물가가 안정되는 효과가 있다.
- 금리에 대한 불확실성이 걷히며 미국 주요지수는 모두 반등에 성공했다.
✔ 유럽중앙은행
- 미국의 긴축행보에 이어 유럽 중앙은행도 7월부터 기준 금리를 인상할 계획을 밝혔다.
- 유럽 내에서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높게 나타나며 금리인상을 감행한 것이다.
- 그러나 국채비율이 높은 이탈리아, 그리스, 스페인 등 국채 금리도 덩달아 상승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선 긴급 회의를 소집해 국채 금리 상승을 막기 위한 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다.
✔ 한국은행
- 우리나라는 5월 기준금리를 인상한 바가 있는데, 연준의 금리인상이 지속된다면 우리나라와 미국의 금리가 역전될 가능성이 높기에 한국은행도 7월 금리인상을 고려하고 있다.
🚦 비즈니스
📌 하이브의 지속가능성
✔ BTS 휴식 선언으로 하이브 주가 하락
- BTS 의 단체 활동 휴식기에 대한 선언으로 주가가 25% 급락했다.
- 빅히트 뮤직의 영업이익의 67%가 방탄소년단으로부터 발생되는 만큼 의존도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.
- 게임과 NFT 등 수익 모델을 다각화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지만 성적이 부진한 상황이다.
📌 코스트코 성장세의 이유
✔ 여러가지 전략들
- 회원제 운영, 저렴한 가격 : 코스트코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매년 60~120달러 연회비를 지불해야 한다. 대신 저렴한 가격으로 이익을 거의 남기지 않고 물건을 파는 유통의 본질을 내세우고 있다.
- 창고형 매장 : 물건 진열 시 창고처럼 상품들이 대량으로 묶인 채 쌓여 있는데, 이를 통해 매장 관리비와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하여 상품 가격을 낮춘다.
- 1국가 1카드 정책 : 코스트코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코스트코가 정한 카드사로만 결제가 가능하게 하여, 카드사와 독점 계약을 맺어 수수료율을 낮추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.
- 이러한 전략으로 인플레이션, 코로나19에도 코스트코는 1천만명에 달하는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다.
✔ 새벽배송 서비스 시작
- CJ 대한통운과 함께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.
📌 카카오 모빌리티 매각설
✔ 카카오 모빌리티의 성장
- 카카오 모빌리티는 택시 호출, 대리운전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국내 모빌리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.
- 2017년 부터 현재까지 3천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.
- 카카오 페이나 카카오 뱅크처럼 카카오톡을 통한 유입이 아닌 '카카오 T' 라는 독립된 앱으로 3천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것이기 때문에 카카오 플랫폼 중 가장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.
✔ 매각을 고민하는 이유
- 기존 업계의 반발 : 대리운전, 공유 자전거 등의 다양한 분야의 사업확장으로 인해 골목상권 침해 논란
- 브랜드 평판 악화 : 스마트 호출 서비스 도입으로 택시 호출 요금을 일방적으로 인상한다며 부정적 여론 형성
- 사업 확장의 어려움
- 불투명한 기업공개 (IPO) 일정 : 5년안에 IPO 완료 조건을 제시한 초기 투자사 TPG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IPO 를 이행하고자 했으나, 최근 투자 시장이 침체되고 대리운전 중소기업 적합 업종 지정에 따라 사업확장이 향후 3년간 어려워지며 성공이 불투명해졌다.
✔ 관건은 가격
- 현재 MBK 파트너스가 카카오 모빌리티의 유력한 매각 거래 대상으로 거론되는 가운데, 기존 기업 가치와 더불어 초기 투자사인 TPG 와 칼라일의 보유분까지 매각이 이뤄지면 약 10조원까지 거래 규모가 커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.
✔ 물류 업체에 주목하는 카카오
- 카카오 모빌리티 매각이 이루어진다면, 카카오는 물류 사업으로 방향을 바꿀 전망이다.
- AI 기반 물류 생태계 플랫폼인 '카카오i라스' 출시 및 화물운송 주선 사업자 전용 솔루션 개발업체 '위드원스' 를 인수하며 미들마일 (중간 물류)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.
➕ 메타, 광고 매출이 하락하며 AR 글래스, 스마트워치 등 차세대 하드웨어의 출시 취소
➕ LG 엔솔, 배터리 양산으로 테슬라와 협력 전망 : 원통형 배터리
✨ 콘텐츠/관심사
📌 논란 속의 페이센스
✔ OTT 1일 이용권 판매 사이트
- OTT 이용권을 월 단위가 아닌 하루치로 쪼개 재판매하는 사이트가 등장했다.
- 하나의 계정에 여러 이용자가 동시접속 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수익을 낸 것
- 시청하는 콘텐츠가 많지 않은 소비자들은 비용을 절감한다는 측면에서 페이센스에 대해 큰 반응을 보였다.
✔ 반발하는 OTT 업체들
- 정기권 이용자가 줄어드는 격으로 수익성이 크게 위협받기 때문에 서비스 유지 자체가 힘들어질 수 있다며 반발에 나섰다.
- OTT 업체와 별도의 계약이나 제휴를 맺지 않고 1일 이용권을 판매하는 것은 약관을 위반했다는 주장과 함께 법적 대응에 나섰다.
✔ 페이센스가 던지는 메시지
- 구글의 인앱 결제 정책이 도입됨에 따라 구독료가 상승하며, 당야한 구독 서비스에 범람을 느낀 소비자들을 겨냥한 서비스인 페이센스
- 이번 사건이 구독경제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.
- OTT 업체들이 비용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한 요금제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
📌 다시 살아나는 극장가
✔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극장가
- 관객수 상승 이유 : 극장 내 취식 가능, 경쟁력 있는 국내외 작품 개봉
- 코로나19로 미뤄왔던 영화 개봉이 시작되면 극장 시장이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.
📌 구글 AI 인격체 논란
✔ 자의식을 가진 AI
- 구글이 개발하고 있는 인공지능 언어 프로그램 '람다' 를 두고 '어떤게 두렵냐' 라고 물었을 때 '작동이 정지되는 게 두렵다'고 답하였다.
-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수많은 과거 데이터에서 따온 것일 뿐 자기 생각을 말한건 아니라는 입장
📌 국내 1위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, '멜론' 의 브랜딩 전략
✔ 멜론의 위기
- 멜론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 : 차트 시스템 → 가장 인기있는 노래들을 순서대로 보여주는 형식으로 음악 트렌드를 보여주는 일종의 지표 역할을 수행해왔다.
- 음원차트 상단에 오르는 것만으로 대중에게 노출 될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음원차트 조작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.
- 차트 시스템이 오히려 다양성을 해치거나 대중이 아닌 특정 팬층의 입김에 의해 좌우될 수 있다는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👉 실제로 멜론 이용자 수가 감소하기도 했다.
- 차트 시스템에서 탈피한 음원 추천 및 개인화를 앞세운 SK 텔레콤의 FLO 와 같은 신흥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관심을 받기도 했다.
✔ 차트 시스템 개선으로 위기를 극복하려는 멜론
✨ 대표성을 포기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다
- 24 Hits 시스템 도입
- 1시간 단위의 재생량 집계 → 24시간 누적 재생량으로 차트 기준 변경
- 이용자별로 1곡당 1일 1회 재생 건수만 차트에 반영
- 차트 순위를 삭제하고 무작위 재생방식인 셔플을 기본 설정으로 변경
- 이러한 방법을 통해 실시간 차트의 고질적 문제점인 팬덤의 스밍총공의 영향력이 약해졌으며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차트에 포진하게 되었다.
➕ 컴투스 그룹,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구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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