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뉴스레터] 7월 4주차 신문읽기

🦔 시사/국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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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곡물 수출 협상안 서명

 

✔ 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길 재개 

 

• 우르라이나, 러시아, 유럽연합, 튀르키예가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 협상안에 서명하며 식량난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. 
• 그러나 협상 직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항을 공격하여 우려가 커지고 있다. 

 

 

 

 

 

➕ 원숭이두창 공중 보건 비상사태 선포 

➕ 한국 방위산업, 폴란드와 대규모 방산 계약의 조짐으로 주목받아 

 

 

 

 

💲 경제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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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통화스와프 

 

✔ 한-미 재무장관회의에서 끝내 통화스와프 언급은 없었다. 

 

• 통화 스와프 : 미리 정해둔 환율로 두 나라가 서로의 통화를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도록 한 계약
• 일종의 마이너스 통장으로 볼 수 있는데, 외국 통화를 한도 내에서 가져와 사용하고 정해진 환율로 기한 안에 갚으면 된다. 환율 안정을 목적으로 계약을 치룬다. 
• 우리나라는 캐나다, 중국 등 8개의 국가와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는데, 미국과는 2021년 말에 종료되었다. 

 

 

📌 R의 공포 

 

✔ 경기침체인가 아닌가 

 

• R의 공포 : Recession 경기 침체 의 공포라는 뜻으로, 불황이 오기 전에 경제가 나빠지는 것을 말한다. 
• 생산이 줄어들고 직장을 잃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특징이 있다.
• 경제 성장은 느려지고 있으나 현재 실업률이 3.6% 대로 낮은 편에 속하고, 물가 상승 대비 소비율은 줄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 침체까지는 아니라는 의견 VS 주택매매가 줄고, 제조업이나 도매업의 매출도 계속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사람들이 소비도 줄여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는 주장 

 

 

➕ 유럽-러시아 천연가스 공급 감축으로 인한 세계 경제 악화 

➕ 미국 연준 기준 금리 0.75%p 인상 

➕ 정부, 기업 규제 완화 엑셀 밟다 - 조선소 로봇,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시설, 생분해성 플라스틱 이슈 

 

 

 

 

🚦 비즈니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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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메타, 개인정보 수집 논란 

 

✔ 새로운 개인정보 보호 방침 

 

• 새로운 개인정보 보호 방침에 동의하지 않으면 자사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다고 통보 
• 메타는 어떤 정보가 어떤 목적으로 수집되는지 이용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한다는 입장 
• 한국 정부의 방침에 따라 사전 동의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란 주장 

 

✔ 또 다른 이유와 이용자의 반응 

 

• 핵심 이유 : 애플의 개인정보 정책 변화로 인한 실적 악화 + 빅테크 기업에 대한 각국 정부의 규제 강화 움직임 
• 이용자 반응 :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하지 않으면 기존 계정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개인 정보 제공을 강제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며,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 탈퇴의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. 

 

 

 

➕ 오뚜기, 이마트의 기업형 슈퍼마켓 배송 물량 계약을 통해 물류 사업에 주목 

➕ 삼성전자, 세계 최초 3나노 (데이터 처리 속도와 효율이 높은 기술을 적용한 반도체) 양산 성공 

 

 

 

 

 

✨ 콘텐츠/관심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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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구독3.0 

 

✅  광고와 구독 

 

• 구독으로 큰 넷플릭스는 광고를, 광고로 큰 SNS 는 구독을 도입한다.
• 11년만의 가입자 감소로 인해 넷플릭스는 광고를 도입하여 광고형 저가 요금제를 내년 초에 선보이기로 했다. 
• SVOD (구독기반 동영상 사업) 에서 AVOD (광고 기반 동영상 사업) 으로 옮겨가고 있다.
• 그럼에도 구독 경제의 시장은 커지고 있는데, 이는 구독자 데이터 확보로 부가적 사업도 기대 가능하기 때문이다. 
• 광고 수익성이 뒤쳐지기 시작한 SNS 도 추가 기능을 제공하거나 크리에이터 팬덤에게 돈을 얻는 방법으로 구독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. 

 

✅  구독1.0, 2.0, 3.0 

 

• 구독1.0 : 신문, 우유, 통신사 요금제 등 월 정기배송이 주 구독 서비스였던 시기 
• 구독 2.0 : 어도비, 아마존, 넷플릭스, 스포티파이 등 업무, 쇼핑, 콘텐츠 등 디지털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구독 서비스가 증가한 시기 
• 구독 3.0 :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구독 등 기술 고도화와 함께 사업모델 (BM) 자체가 변화하고 있는데, 광고 기반 무료 플랫폼과 구독 기반의 유로 플랫폼 사업이 서로 닮아가고 있는 시기 

 

✅ 구독 3.0 의 핵심 키워드 

 

• 크리에이터를 위한 안정적 보상 구조 : 팬덤 - 구독 - 크리에이터 수익 보장 - 지속적인 창작 활동 가능 
• 비지니스 모델 : 구독이 기업의 기본 비즈니스 모델이 되면서 생태계 구독, 구독 추천, 구독 관리 등의 파생 서비스가 생성 (Ex. 현대 셀렉션의 스트리밍 모빌리티, 스타트업 키노라이츠) 되고 있다. 
• 라이프스타일 : 무엇을 구독하는지가 내가 어떤 가치에 돈을 사용하는 사람인지 보여주며 나를 정의하는 수단이 된다는 것. 또한 취향을 소유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시대에 구독은 또 다른 하나의 수단이 된다. 
• 초개인화 : 고객 데이터를 결합한 AI 맞춤형 추천 서비스들이 증가하며 초개인화 소비를 행할 수 있다. 

 

✅ 구독 서비스 형태 

 

1. 콘텐츠형 : 넷플릭스, 스포티파이, 밀리의 서재 등 👉 성공을 가져오는 간판작품 유무가 중요 

 

2. 뉴스/지식형 : 각종 뉴스레터,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등 👉 차별화된 정보, 쉬운 설명의 내용구성 등이 중요

 

3. 생활형 : 쿠팡 와우, 쏘카, 그로버 등  👉 시간과 노동 비용의 절약 

 

4. 취미형 : 카페박스(커피 구독) , 퍼플독(와인 구독) 등 👉 비싸도 믿을만한 큐레이션 

 

5. 크리에이터 후원형 : 유투브 채널 맴버십, 틱톡 라이브 구독 등 👉 구독자 전용 콘텐츠와 소속감